문학신문

우리 수령님
1. 아침에 비내려도 인민을 찾으시고  깊은 밤 눈내려도 온 나라 돌보시네  수령님 좋은 날에 오시여도 되시련만  오신 길 또 오시여 사랑만 베푸시네 2. 오시면 우리 손을 정답게 잡으시고  소박한 우리 말도 귀…
세기를 이어가는 메아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동지애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을 혁명적동지애의 위력으로 끝까지 완성하여야 합니다.》 주체92(2003)년 7월 중순 어느날이였다. 이날 …
거대한 생명력을 안고있는 노래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담겨져있는 사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안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은 오늘도 혁명의 머나먼 길을 굴함없이 이어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의 산책길
맑은 물로 씻어내는듯 어둡던 하늘은 서서히 밝아오고 한밤이 지새도록 반짝이던 별들도 노을빛에 하나 둘 사라지는 이른새벽 우리 수령님 산책길에 오르시였다 수령님을 모시려 함초롬히 이슬젖은 푸른 잎새 흔들…
<단상> 봄날의 서정
봄, 뜻깊은 4월의 봄이 왔다. 해빛은 따스하게 대지를 어루쓸고 만첩을 이룬 꽃송이들은 아지마다 무겁게 구름더미를 이루고 화려한 꽃바다를 펼쳐놓았다. 봄의 화창한 거리에 나선 사람들의 물결도 꽃물결이런듯 …
<수필> 환희의 계절
따스한 봄날씨가 계속되더니 거리엔 어느새 돋아난 파란 잔디들이 하늘거리는 잎새를 바람결에 흔들고 가로수들엔 꽃들이 활짝 피여났다. 뻐스에 앉아 봄을 맞이한 거리를 흥그럽게 바라보는데 옆에 앉은 할머니와 손자애가 나…
<평론> 위인의 천리혜안의 예지에 대한 심오한 형상세계
수령의 위인적풍모에서 중요한것의 하나는 천리혜안의 예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전략가로서의 수령의 예지는 혁명과 건설의 매 단계마다 투쟁목표와 방향, 동력과 대…
들끓는 현실은 창작의 비옥한 토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작가들은 오늘의 들끓는 현실에 뛰여들어 시대의 숨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그로부터 분출되는 열정과 감정의 폭발을 그대로 작품에 담아야 합니다.》 생활을…
혁명적문학예술의 사명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문학예술은 사람들에게 투쟁과 생활의 진리를 깨우쳐주고 풍부한 정서와 약동하는 생기를 안겨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혁명적문학예술…
봄날의 첫 수확
아직은 봉화산기슭에 진달래도 아니폈는데 여기는 벌써 수확의 계절 우리 어버이 들어서신 온실호동은 꽃의 바다 열매의 푸른 바다 황홀한 새 온실이 더 환해지도록 환하신 미소 지으시는 김정은동지 준공 및 조업의 테…
<단상> 푸른 하늘
하늘은 얼마나 푸른가. 고향이 바다가마을이여서 그런지 나에겐 류다른 느낌을 더해주는 푸른 하늘이다. 바다의 푸른 물이 하늘을 물들였는지 끝간데 없는 푸른빛이 바다를 물들였는지는 알수 없으나 여하튼 하늘은 눈부시…
봄우뢰소리
크지 않은 우리 군에 장쾌히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의 동음 와릉 와르릉 세차게 울리누나 우리 고장의 새봄 우리 삶의 새봄을 알리며 이 소리에 내 심중속에선 지방이 뒤떨어짐을 심상히 여기던 낡은 사상들…
전변의 첫 산아
누가 이르다 하랴 착공의 첫삽을 박은 여기서 완공의 래일을 이야기함은 10년려정의 첫 기슭에서 10년후의 전변을 노래함을 흐뭇도 하다 건설장의 조감도앞에 하냥 기쁨을 터치는 가슴들엔 벌써 보배공장의…
<단상> 백산처녀의 꿈
예로부터 돌이 많고 산이 희게 보인다고 하여 백산이라고 부르는 산이 내가 태여난 고향땅에 있다. 내가 어릴적부터 눈에 익힌것은 소소리높이 자란 나무들과 한여름에도 발이 시린 산골물, 혀가 물들도록 따먹던 갖가지 산…
청년건설자의 환희
하늘높이 솟아오른 초고층살림집에 내 손으로 달아놓은 창문들이 있어라 행복의 꽃물결이 흐를 이 거리에 땀흘리며 정히 심은 나무가 있어라 발목이 시도록 걷고만싶은 전위거리여 날이 새도록 보고만싶은 휘황한 불빛이…
<수필> 사랑하는 성천군사람들
오늘은 새벽부터 무척 바쁜 날이다.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해 끓고있는 성천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로의 긴급출장이 제기된것이다. 게다가 오늘은 안해의 생일이다. 우리 남편들이 안해들을 기쁘…
<수필> 조국땅 어디나 《군자리》가 있다
내가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을 찾아 어느한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 달려온지도 벌써 한달이 흘렀다. 며칠전 낮에 밤을 이어 보람찬 창조대전의 불꽃이 날리는 식료공장건설장을…
<수필> 군대걸음새
사랑하는 어머니, 난 지금 어느한 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 와있어요. 기운차게 돌아가는 혼합기의 둔중한 소리, 붉은 신호기의 펄럭임과 함께 경쾌하게 울리는 호각소리. 그런가 하면 방송선전차의 힘있는 경제선동의 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의 존엄과 가치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신 위대한 인민의 수령이시다.》 온 나라 …
<좌담회> 문학의 대중화방침의 정당성을 실생활로 체험하였다
△참가성원 방명혁: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부장 박승현: 은정구역건설려단 로동자 김영광: 화성구역상하수도관리소 로동자 본사기자 본사기자: 안녕하십니까, 얼마전에 진행된 주체113(2024)년 …